2017/10/03 - [국내여행] - 2박 3일 제주도 우정여행 <1일차>

2017/11/05 - [국내여행] - 2박 3일 제주도 우정여행 <2일차> - 한라산 등반하기









아침 일찍은 아니고 느즈막히 일어난 것 같다..


다녀온지 조금 시간이 지나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난다


숙소는 제주꿀잠게스트하우스였다








눈뜨자 마자 보인 별들... 


원래 별인데 찍으니깐 하트임....


뭐죠?









분명히 홈페이지에는 조식이 빵이랑 시리얼 등 다른데랑 비슷하게 나오는 것으로 나와있는데


조식이 도시락이었다 옛날 추억의 도시락!!


완전 신박하고 좋았다 ㅋㅋㅋ


두개도 먹을 수 있었다 하하하하하 자제함








숙소에서 오분도 안걸리는 바닷가....







셋다 다리를 겁나게 절뚝이며....


사진 겁나 찍음...













바로 향한 곳은 성이시돌목장!!


내가 끌고 갔다 아이스크림 먹을라구 ㅎㅎ








겁나 흘러내려벌임...;;;


그래도 쬰맛이다 ㅎㅎ















목장답게 말이 있었다


아주 많이~~~~~~~~









동물 겁나 무서워하면서 깝치면서 사진 겁나 찍음 ㅋㅋㅋ













(자는거임)










말 사진 겁나 찍고 ㅋㅋㅋ 바람이 너무 불어서


후딱 다른 장소로 이동!!


순서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선인장 마을로 간거 같다









주차는 아무렇게나~~~~~~~~


이 벽화가 보인다면 잘 온 것이다


데크로 걸어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놨다


걷기에 너무 좋음







선인장이 내가 생각한 선인장은 아니였다


난 모래사막에 가시달린 선인장만 생각했는데


여기있는 선인장은 다르게 생겼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선인장 종류 중 하나란다


이거 열매가 백!년!초!


























선인장을 대~~충보고 사진 찍다가 


아마 신창해안도로로 가지 않았나 싶다









바람이 핵핵핵핵 많이 불었다


증말


풍력발전소 위치선정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







카메라 노출을 잘못 설정해놔서 이날 사진이 다 이렇게 어두움


핵빡침









바람을 열심히 맞으니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러 갔다


머리싸다구~~~~





이름이 기억 안나는 음식점~~








귀엽귀ㅣ엽












로제소스 햄버그 스테이크 정식?








느끼했지만 먹을만했다


워낙 느끼한걸 좋아함












밥먹으면 뭐다?


디저트다







초입에 있는 주차장에 이렇게 세워놈






맥주도 판답니다










우중충했지만 이뻤는데...


바람이 진짜....(깊은한숨)


그냥 반지하 안에 있었다 쭉


레터스투줄리엣 무한반복으로 틀어주셔서 계속 봄 ㅋㅋ











그래도 사진은 찍음 ㅋㅋ











다음은 금능해변....!







사진이 다 어둡게 나와서 다 없앤듯하다


사진이 없어 ㅜㅜㅜ






금능해변 완전 추천이다!!


상대적으로 사람도 적고 앞에 섬도 보이고 바닷물도 이쁘고


그대신 물때를 잘 맞춰 가야할듯












밤비행기였지만 시장에서 살 것도 있고 해서


동문시장으로 갔다


주차하면서 참을 인 두번 새겼다










저번에도 갔었던 올레수산에 다녀왔다





사진으로는 괜찮아 보이는데 고기가 그렇게 신선하지는 않았다


미리 썰어놓은 느낌


다시는 안갈 것 같다

















이렇게 해서 제주여행이 끝났다


고생은 끝나지 않았지만.....
















여행일기 끝


20000


2017/10/03 - [국내여행] - 2박 3일 제주도 우정여행 <1일차>








<2일차>


이번 제주여행의 목적이자 하이라이트


한라산 등반하기!
















예전에 영실 - 어리목으로 윗세오름까지 올라간 적은 있었다


하지만 백록담을 한번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한라산 등반이 정말 기대되었다...


다가올 시련을 예상하지 못한 채.........














비가 살짝 왔다


덕분에 별로 덥지 않게 올라갈 수 있었다









성판악 입산시간에 맞춰 성판악 주차장에 도착!!

















일곱시쯤 도착했다


주차장 자리는 여유 있었다~~









등산 시작.....











초록초록... 안개속을 걷는 기분....












여기까진 상쾌했지...














아직 천미터....











여긴 진달래밭 대피소.....헉헉











편의점 김밥과 오뚜기 육개장...











드디어 나온 하늘























완전 멋있음...












정상 도착












방송으로 하산 5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그땐 설마라고 생각했지...










정상









백록담 !!! 물이 없음
















하산 시작! 관음사 코스로 내려왔다


경치가 좋다고 유명하단다








울고 싶어라~~~~~~










여기가 아마 삼각봉..










이 뒤로는 너무 힘들어서 사진을 안찍었나보다...


너무 힘들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 9시간 반 정도 걸린것 같다


산에 모노레일이 있는데... 그걸 타고 내려오신 분을 보았다....하...... 허탈.....


울고 싶어라............


관음사로 내려와서 택시를 타고 성판악으로 왔다


택시비는 18000원 정도 나온 것 같다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ㅋㅋ


흑.돼.지

















진짜 핵핵핵핵 맛있었음


김치찌개 작은 줄 알고 시켰는데 완전 왕만한 거 나왔음;; 당황











우와.................











우와왕............



핵존맛 ㅋㅋ











바로 숙소로 갔다 ㅋㅋ










분위기가 좋다~~~


맥주로 마무리~~~~~~~~












오늘 운동량....


215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생애 이 정도 운동은 더는 없겠지?


이제 평생 한라산 안 올라 갈거다!!!!!!!!!!!!!!















그럼 2일차도 끝


20000









20170831 - 20170902


2박 3일 친구들과 우정여행을 다녀왔다


원래 혼자 다녀올라고 했던 여행인지라 차례차례 한명씩 추가 되었기 때문에


3명이 모두 다른 비행기를 타고갔다...;;












첫째 날 일정은


도착해서 먼저 도착한 친구와 렌터카를 찾고 마지막에 도착하는 친구를 픽업해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비자림 - 섭지코지 - 저녁식사 - 숙소였다


다음 날 한라산을 등반하는 일정이라 굳이 빡빡하게 잡지 않았다















리무진버스가 너무 밀려서 수속에 늦었지만


혼자여서 그런지 8열 창가자리에 앉았다

















내일 갈 한라산도 보인다.......하하

























렌터가를 픽업하고


국수를 한그릇 먹으러 갔다


지난 1월에 다녀왔던 삼무국수!!


공항에서 가까워서 가볍게 먹으러 가기에 정말 좋음


비빔이 레알 맛있다 ㅠㅠㅠ 비빔은 6000원이다


비빔국수 킬러가 인정함.....ㅎㅎ

















존맛탱~~~~~~~~~~~~~~~~~~~~~























국수를 다먹고 바로 비자림으로 출발~~~~~~~~~~~





































제주의 자연을 느끼며 힐링.....


산책하기에 정말 좋다 


와도 와도 좋은 곳


비올때도 더울때도


비올땐 비 피할 수 있고


더울땐 더위 피할 수 있음





















비자림 산책을 마치고 바다보러 출발~~














섭지코지에 왔다~!!











날씨가 정~말 좋았다

















과자집으로 변해버린 올인하우스.....ㅠㅠ












날씨 좋을 때가면 인생샷 건지기 정말 좋다.....
















섭지코지로 들어가기 전 있는 신양해변~~~~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해변에서 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이다







말도 풀어놓고..... (무섭)









경치가.....bb



















일정을 다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정말 정말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











물회와 전복죽을 주문했다


물회는 생선회가 들어있을줄 알았는데...성게 전복 등만 들어있었다


따로 소면도 없다고 하시고...


근데!! 진짜 맛있다... 해산물 잘 못먹는데 진짜 신선해서 먹을 수 있었다


전복죽도 내장까지 다 들어가 있어서 초록색....


완전 맛있어!!!!!!!!!!!!!!!!!!


부모님 모시고 가고 싶은 집이다~~~!!




















숙소 도착해서


친구가 홍콩에서 공수해온 제니쿠키와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하루를 마쳤다!!!

















다음 날은 한라산 등반..............만 했다 정말로











그럼 첫째날은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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