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샤먼여행 포스트!!

 

여행 다녀온지 2년이 훌쩍 지났고

 

마지막 포스팅을 한지도 2년이 지난터라 정말 기억이 안나서 큰일이다...

 

 

 

 

 

 

그래도!!

 

포스팅을 하려고 외장하드에서 사진을 꺼내니 기록을 남기고 싶어졌다.

 

HEIC 확장자라는 커다란 암초가 있어 도중에 그만두고 싶었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확장자 전환을 완료하였다.

 

 

 

 

 

그럼 2년만의 포스팅을 시작하겠다...

 

 

 

 

 

때는 바야흐로 2019년 1월 14일..

 

 

이른 아침 텅빈 거리

 

일찍 일어나 구랑위로 갈 준비를 한다..

 

섬여행 가기전 해야할 것은 뭐다??

 

 

 

 

아.침.식.사~~~

 

 

 

 

열대과일 한가득

 

 

 

분명히 이것만 먹지 않았을 것인데 남아있는 사진은 이것뿐이다...

 

아침을 먹고나서 구랑위를 향해 페리터미널로 출발했다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한 기억이 있다

 

외국인은 외국인 전용 페리터미널을 이용해야한다

 

 

 

 

페리터미널 대합실이다!!

 

 

 

 

구랑위 도착

 

 

페리위에서 한국에서 온 업무전화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페리 사진이 없는건가..?

 

아무튼 구랑위에 도착했다

 

그 뒤론 아주 무작정 걸었다

 

 

 

구랑위 투어 가이드

 

 

 

오전 일찍 도착해서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었다

 

 

 

 

 

가장 왼쪽집이 인기가 많았다... 무엇을 팔았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망고떡이었을까....?
몇 군데를 들어갈 수 있는 패스권!
5A를 받은 구랑위 (관광등급 같은거..)
한글로도 안내가 되어있다
이곳은 숙장화원
 피아노 박물관에서 본 싄기한 피아노
박물관에서 그랜드 피아노 연주도 들었다

 

 

숙장화원 안에 피아노 박물관이 있다

 

피아노 연주를 보고 싶어서 안내데스크에 앉아계신 분께 오늘 연주하는 것 맞냐고 물어봤었다

 

그 분이 맞다고 몇 시까지 오라고 알려주셔서 씨에씨에하고 좀 기다렸다

 

시간이 다되서 가보니 웬걸 연주자가 데스크에 앉아계셨던 친절하시 그 분이었다...!

 

 

 

 

 

피아노 연주를 보고 본격 숙장화원 탐방 시작...

 

 

 

이쁘다... 이뻐..

 

돌 사이사이에 십이지신이 얼굴이 빼꼼 내밀고 있다

 

 

토끼랑 돼지 뱀 정도 찾았었다.. 내 칭구 개는 찾지 못했다...

 

 

 

오 멋진 말~

 

 

 

어딘지 모를 예쁜 집

 

 

 

 

 

구랑위의 하이라이트 일광암에 올라가려고 입구에 도착했다!!

 

 

 

 

 

 

 

올라가는 길이 계단이 정말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정말 숨이 헐떡헐떡할 정도였다

 

 

 

 

 

 

 

그리하여 도착한 풍경은???

 

 

 

일광암 정상

 

 

 

짠~

 

정말 실제로 보면 감탄사를 내뱉게 되는 절경이다

 

 

 

 

 

 

 

일광암에서 다른 각도로 볼 수 있는 구랑위와 샤먼 섬의 전경

 

지인짜 예쁘다... 다시 봐도 예쁘다...

 

 

 

 

 

 

 

구랑위를 둘러보면서 식사도 했던 것 같은데 어디서 무엇을 먹었는지

 

기록이나 사진이 남아있지 않아서 아쉽다...

 

 

+ 사진 찾다보니 찾았다!!!!!

 

당시 한국인들에게 유명했던 국수집이다

 

난 언제나 비빔파

 

 

 

 

 

 

 

 

 

 

 

 

구랑위를 뒤로하고 다시 샤먼으로 향한다

 

샤먼으로 돌아갈 때 이용해야되는 싼치우티엔 페리터미널

 

 

 

 

구랑위에 다녀와서 저녁식사를 하러

 

배틀트립에 나왔던 음식점 옌위를 방문했다

 

 

 

 

미스터리 음료.... 나는 맛없는게 아니였다 ㅋㅋㅋ
계란과 관자 요리
뻥튀기같은 식감이 나는 콥샐러드
생선이 들어간 볶음밥
양갈비 스테이크
디저트 수박나무 ㅋㅋㅋㅋㅋㅋㅋ

 

 

대체적으로 요리가 맛있었다!!

 

간도 적당하고 역한 음식이 아~~예 없었다

 

만족한 식당

 

 

 

옌위 계산서, 별로 비싸지 않다

 

 

 

 

식사를 한 후 디저트로 망고빙수를 먹으러 갔다.

 

도저히 어디서 먹었는지 기억나지 않는 망고빙수, 맛있어 보인다

 

 

 

저녁식사를 끝으로 숙소로 복귀했다!

 

구랑위는 정말 꼭 한번쯤은 가볼만한 너무 예쁜 섬이다..

 

아직도 눈에 아른거린다...

 

 

 

 

 

 

다음날은 대망의 토루투어날!!!

 

빠르게 포스팅을 약속드리며

 

제가 pick한 구랑위의 골목 베스트 사진 2장을 놓고 갑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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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 여행 2일차의 아침이 밝았다!!








호텔방 시티뷰!


건물 참 많다~ 









엄청 일찍 일어나서 찍은 사진인데


벌써 문연 가게가 꽤 되어서 놀라웠던 기억이 난다!








호텔 조식은 1층 식당에서 먹는다!


일찍 일어나서 가니 창가쪽 자리를 줬다


원당호를 바라보며 아침을 먹었다!!!


이른 아침부터 운동하는 노인들이 많았다







조식은 정말 그저그랬다 ㅋㅋ


나쁘지는 않고 매일 챙겨먹고 싶은 정도?


안먹으면 서운할거 같은 조식 ㅋㅋ







딤섬종류 몇개 있었고


튀김도 있었고 빵류 케익도 있었다


베이커리류는 맛있었다


요거트도 있었고 간장계란? 등


중국음식이 주를 이루고 서양음식도 적지 않게 있었다







그리고 직접 과즙을 짠 주스가 있었는데


그게 너무너무 맛있어서


자몽주스만 한 끼에 세네잔을 마신 것 같다


상큼상큼 존맛탱






















식사 후 샤먼대학교로 향했다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호텔 앞 정류장으로 나섰다









샤먼대 명물 흑조들과 호수











먹을 것을 던져주면 이렇게 가까이까지 와주심...













기숙사 인것 같았다


빨래들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다









전체적으로 캠퍼스는 굉장히 잘 꾸며져 있다


타이페이의 대만대와 굉장히 유사하다


이뿌다!











이런 캠퍼스에서 공부한다면.... 


학교 다닐맛이 날거 같다









푸롱터널 들어가기 전 과일가게가 있어서


컵과일을 사먹었다!








냉장고에 껍질을 깎아놓은 과일들이 있었고


맘껏담아서 직원에게 주면 저울을 달아 무게로 값을 매긴다









우리나라에서 잘 못 먹는 과일도 골라봤는데


알고 있는 맛이 제일 맛있었다!


망고 짱 파인애플 짱













푸롱터널 벽화 중 나랑 동생이 안나온 것들만 올린다~











터널안에 카페도 있다!













태권도 같아서 찍어봤다! 국뽕..








푸롱터널은 엄청나게 길다!!


그래도 끈기있게 끝까지 갔는데!


왠걸... 다시 못 돌아간다는 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끝까지 안나가고 돌아가면 상관이 없기 때문에


푸롱터널 갈때는 꼭! 끝까지 가면 안된다 ㅠㅠㅠ


나랑 동생은 그래도 샤먼대 캠퍼스를 거의 다 봐서 다행이었다 ㅜㅜ


아쉽기는 했었다..













푸롱터널쪽으로 나와서 다시 샤먼대 정문? 쪽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역시 고덕지도가 짱이여






내려서 찍어본 사진이다


푸롱터널쪽 샤먼대 출입구는 아무것도 없다 ㅎ


차량 출입구 같은 것만 있다









샤먼대 정문?남문?쪽에서 내려서


사포웨이쪽으로 걸어갔다









가다가 만난 벽화들














점심을 먹으러 검색을 하던중


브라보버거가 맛있다는 글을 발견해서


수제버거를 먹으러 갔다
















따뜻한 물을 주신다 ㅎㅎ






어떤 버거를 시켰는지 기억은 안난다.. 


베스트 메뉴 두가지를 시켰다


동생은 베이컨과 달걀이 들어간 버거


나는 구운 파인애플이 들어간 버거


세트처럼 프렌치 프라이도 준다!


가격은 각 48원! 비싼편이다


콜라도 큰걸로 두잔 시켰다 각 6원이다!


















진짜 진짜 대박 맛있었다


지금까지 먹었던 수제버거 중 가장 맛있었다


이태원 다운타우너 보다도 맛있다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아주 만족하고 나왔다











밥을 먹고 주변에 카페거리가 있다고 해서 사포웨이로 갔다








여긴 아마도 사포웨이 예술지구 같다..








예술지구 안!








예술지구 2층에 상점이다! 일본풍이 가득해서 그냥 나왔다







안에서 아이스크림 슈를 팔길래 사먹었다!


가게 안은 이렇게 꾸며져 있었다










윽 이시려






여기 플리마켓? 가판대에서 드림캐쳐를 샀다!


안깎고 산게 아직도 한으로 남았다 ㅎㅎ










사포웨이 예술지구만 구경하고 남보타사로 향했다!!


왜냐면 카페거리를 찾지 못했기 때문..









가기전에 화장실이 너무 급하여 쉐라톤?이었나 콘래드였나


콘래드 같다! 콘래드 1층 화장실을 다녀왔다


역시 호텔 화장실은 달라달라


굿굿


(예술지구 화장실 찌린내 엄청나서 못쌌다)

















콘래드 맞은편 이쁜 카페가 있어서 찍어봤다
























콘래드에서 남보타사로 갈때는 모바이크를 이용했다!


수원에는 아주 새자전거들밖에 없는데


샤먼은 모바이크의 고향이라 그런지 낡은 자전거들도 많았다


아주 엄선해서 타고 다녔다


30분까지 1위안! 161원 결제 되었다!















남보타사 도착!


입구다!! 


사람 짱많음














이 날 절에서 무슨 행사를 했는데


거길로 잘못들어가서


스님들이 다시 안내해주셨다 ㅎㅎ


감사감사룽














남보타사에서 바라본 샤먼대~


역시 이쁨








여길 봐도







저길봐도 이쁨










남보타사에는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있다


원래는 끝까지 올라가려고 했지만


푸롱터널에서 많이 걸어서 그런지 발이 아팠다


그래서 초입에 있는 전망대에만 올라가서 사진찍고 내려왔다!


남보타사에서 삼사십분 정도 있다가 내려온것 같다







이뻐서 찍어봤다


글씨 짱큼















남보타사 구경 후


커피를 마시러 할리스로 갔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매장~!


버스타고 갔었다 1위안 조아








커피숍이 엄청 크고 사람도 많다!







내부 이뿌당







오션뷰 창가에 앉았다




동생은 망고 비슷한 스무디를 시켰고


난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맛은 한국과  똑같았다 ㅋㅋㅋ


가격은 한국보다 비쌌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도 사람 짱 마늠







아메리카노 이름이 너무 귀엽다


미식커피 ㅋㅋ 발음은 메이싈카풰이









카페에서 적당히 휴식 후 증조안으로 향했다!


한 정거장인데 버스를 탔던 것 같다..


1위안이니깐...!






중국 전통옷..? 중드에 나오는 옷이다








증조안 메인 입구는 아닌 전경..







사진으로 봤던 증조안 입구!!








입구부터 먹을게 정말 많지만 쉽사리 도전을 못했다


계속계속 들어간 후에 그냥 끌리는데에서 사먹었다!












닭날개 꼬치 게튀김꼬치 양꼬치!


가격은 기억이 안난다...


싸지 않았던 것 같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헀다


쯔란이 아주 왕창 뿌려져있었다


동생은 양을 아주 잘먹었고


나는 게튀김이 가장 맛있었다 ㅋㅋ











입가심으로 망고~


엄청 달았고 맛있었다


15위안 이었던거 같음













여기까지 먹고 숙소로 돌아갔다


호텔로 바로가는 버스가 어디에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대신 버스가 일찍 끊기니깐 시간 체크를 잘해야한다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9시?쯤에 하이디라오에 갔다!


스밍에 바이나우 쇼핑몰 5층에 있는지점에 갔다


여긴 대런이라는 매니저가 영어를 아주 잘한다!!








바이나우 쇼핑몰 1층에 스벅도 있어서 샤먼 머그컵을 사들고 갔다


어제보단 훨씬 조금 한 20분 정도 기다린거 같다!










패드로 주문을 한다!


소우 양양 맞는그림찾기와 사진으로 열심히 메뉴를 골랐다








토마토탕 + 마라탕~~


예~~~







반인분만 시킬수있어서 소를 반인분 시켰는데 양이 이거...;;


제일 비싼고기였는데 이게 진짜 맛있었다


후에 1인분 더 저렴한 걸로 더 시켰다 ㅋㅋㅋ









시금치와 배추 팽이팽이 새우완자 중국당면!


중국당면은 불려 나와서 오래 넣어노면 아예 녹아버린다...멜팅..


또 마라를 다 빨아드린 것 같다 아주 칼칼하니 입안엥 마라향을 선사한다


존맛 ㅎ








수타면도 시켜서 공연도 함 봐주고~


가격은 이정도 나왔다


나름 만족 ㅎ













식사 후 거의 10시였다


너무 늦게 배불리 먹어서


호텔 앞 원당호를 조금 걷기로 했다







존예~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고...


너무 좋다.. 도심 호수...









우리 호텔... 오션뷰 방은 정말 이쁠듯 했다...










2일차 정말 많이 돌아다녔네....


3일차에는 구랑위에 다녀왔다!!


구랑위......존예....


지금 생각하면 또 가고싶다....











그럼 20000






2019/01/18 - [해외여행/중국 샤먼] - 중국 샤먼여행 준비하기 <1> 위안화 환전, 항공, 호텔 예약하기, 비자신청, 유심구입

2019/01/19 - [해외여행/중국 샤먼] - 중국 샤먼여행 준비하기 <2> 위챗으로 토루투어 현지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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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행을 떠나는 날이 왔따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옆 비행기랑 비교했을때 너무 작고 꼬꼬마 같았다








외항사는 처음 타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처음에 땅콩과 물을 준다


땅콩 아몬드는 짭조름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한 한시간정도 뒤에 뜨거운 물수건을 나누어준다







그리곤 밥...!


돼지고기 밥을 시켰다







짜잔~


냄새가 괜찮아서 패기롭게 한입 먹었는데...


고대로 뱉고 안먹었다...


뭔가 역한 냄새가 났어..







샤먼공항 도착~!


입국심사 받고 짐찾고 나갈때도 엑스레이 짐검사를 했다~~


공항에서 나와서


호텔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내가 묵은 호텔은 샤먼항공 금안호텔이다!


원당호와 접하고 있어서 위치가 완전 대박!!!


영어를 못하지만 친절하고 한국인 직원분도 가끔 계신다!


에어텔 가격과는 정말 다른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들어가자마자 사진을 못찍어서 이사진밖에 없다 ㅠㅠ


오른쪽 탁자위에 종이박스는 하루 조식 못먹는다고 호텔측에서 준비해준 도시락?이다


(바나나와 물 토스트가 들어있었음)








짐을 풀고나니 해가 다 저물었었고


저녁을 먹으러 숙소에서 백미터 정도 떨어진 하이디라오에 갔다


하지만 하이디라오 웨이팅이.....!






하이디라오를 내일 먹기로 하고 중산로로 향했다!








호텔 바로앞 육교!


버스정류장 주변에 육교가 다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샤먼은 버스가 정말 안가는 곳이 없어서 버스로 거의 이동했다!


특히 호텔 바로앞에 정류장이 있어서 환승없이 모든 곳을 다녔다 


꼭 가기전에 고덕지도 다운받아서 가고싶은 곳 찍어두시길!!!


버스비는 1위안 이다 ㅎㅎ


거스름돈은 안주니 미리미리 1위안을 만들어 두어야한다


나는 1위안짜리가 없어서 5위안내고 2번이나 탔다 ㅠㅠ













고덕지도에서 버스번호를 찾아 한번에 중산로 도착!







도착하자마자 와~ 소리가 절로 나왔다


일단 사람들이 많았고


너무나도 예뻤기 때문에...!













굉장히 긴 보행로가 차없는 거리다!!


그만큼 사람이 많다 ㅎㅎ







중산로 가운데에 있는 백화점? 쇼핑센터이다


길게 늘어져있고 안에 85도씨커피, 까르푸, 코코, 와이포지아 등등 많다!!







길을 걷다 너무나 배가 고파서 중산로 한 가운데에 있는


사차면이라고 적힌 아무식당이나 들어갔다!!


식당이름은 아직도 모른다


영어 잘하시는 푸우위엔이 있었다


그닥 추천하지는 않는다!






굴전 사차면 창펀을 시켰다!







이게 해물사차면







굴전







창펀







사차면 45원

창펀 20원

굴전 25원


총 90원이었다










사차면은 첨 먹었을때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는데 먹다보니 살짝 비린내가 올라온다고 할까?


먹다보니 손이 잘 안갔다


창펀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음식인데 살짝 별로였다


조복성에서 먹은 창펀이 대박이었다


굴전! 나는 원래 굴을 안먹는데 먹을만했다!


우리나라처럼 큰 쿨이 아니라 작은굴을 계란에 부쳐주기 때문에


 굴 못드시는 분도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로 망고주스~


얼만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는 괜찮았는데 동생 음료에는 망고털이 많았다고 한다..










중산로 중간에 있는 골목? 미식거리 같은데도 가봤다


취두부도 팔고 기념품도 팔았다~








위의 거리가 끝나니 중국느낌 물씬 나는 거리들이 펼쳐졌다






길가다 아는 발음을 봐서 찍었따





초.심.










계속 걸어다니다 보니깐 너무 발이 아파서


구경후에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갔다








이때도 5위안 밖에 없어서


굳이 굳이 왓슨스에 들려 뭐라고 사려고 했건만


정말 필요한게 없어서


제로콜라캔 한잔을 샀다!


한국에서는 캔도 천원이 넘는데


중국 제로콜라 한캔은 3.5원 이었다!! 하오더하오더


심지어 330미리....!









이렇게 별거없는 첫날이 끝났다...


기분좋은 여행이 될 것 같은 밤이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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